3세

오리기 놀이

미술영역에서 이루어진 가장 기본적인 행동인 오리기. 어린 연령의 반에서 오리기는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을 돕는 행동이면서 소근육 발달 정도를 확인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유아들은 오리기를 반복하며 무언가를 만들기도 하지만, 오리기 그 행동 자체를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유아들의 반복되는 오리기는 때로 교사에게 종이 낭비처럼 보이기도 하고 무언가를 만들지 않아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춰 오리기 자체도 놀이로 인정하고 자유롭게 오린 모양을 함게 들여다보며 자연스럽게 표상으로 이끌어본다.
준비물
색종이 등의 다양한 종이, 유아용 가위

- 우리 반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 수준에 맞춰 안전가위를 제공할지 일반 유아용 가위를 제공할지 결정해주세요. 안전가위는 종이가 매끄럽게 잘리지 않을뿐더러 성인만큼 소근육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유아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힘듭니다. 오리기를 힘들게 만드는 안전가위는 때로 유아들의 오리기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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